샬롬?
저희 교회에서는 1년에 두번 어린이대심방이 있어요.
1월 겨울방학과 8월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전도사님께 심방할수있는날짜를 신청하면 날짜를 잘 조율해서 전체 심방에 들어가요.
심방대원은 전도사님과 다른선생님 한분 그리고 반맡은 선생님.
반맡은 선생님의 인도로 심방이 이루어져요.
힘드시는분은 전도사님께 일임하구요....
심방 내용은...
처음에는 부모님과 대화를, 다음은 아이방 둘러보는동안 간단한 음료를대접 받아요. 그러
면 반맡은 선생님이 그아이와 가정을 위해서 대표기도해요.기도를 원치 않는 가정은 거의
가 없어요.
다만 반맡은 선생님이 기도로 무장하고 담대해야 할수있어요.
가끔 심방을 거절하는 가정있어요.
그럴때 저는 ' 00 부모님께 드립니다' 하면서 편지를써요.
아이의 교회생활과 '년중 교육계획표'를 동봉해서 드려요.그러면 머지않아 심방 허락을
받을수있어요.
(물론 매주 전화심방은 걸르지 않아야 선생님의 성실함을 믿고 아이를 맡겨 주어요)
심방비는 주일학교 제정으로 1인당3000원 정도주세요.
어른을 위한 피로 회복제 한박스는 들고 갈수있어요.
한반을 2~3년정도 계속하면 '부모님전도' 가능해져요.(심방보고서를 꼭 써야만 해요. 그
래야만 다음해에 참고가 되거든요)
여름방학심방은 너무 더워서 어려움이 조금있어요.
그러면 1월에 심방않은 가정(새로온 친구)만 하고 반 전체 친목회를 해요.
어제(28일) 저의반 친목회를 했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김밥,떡뽁이만들고,간식,과일,음료수들고서 교회차량으로 월드컵 경기장 소풍갔어요.
게임과 우리반 만의 새로운 찬양과 율동을 가르켰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9월에 있을 반별 찬양대회에 할예정이예요.
저는 이렇게 행복한반을 맡고있어요.저의 이런 모습이 '하나님앞에 기쁨이' 되었으면 하
구요.
모든 반맡은 선생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싶네요.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는 삶을위해 기도하며+++++++
바쁘게쓰느라 잊은게 있어서 수정해요.
저의형부는 시골의 작은교회에서 장로님이시며 유초등부 부장이세요.
저의교회 심방 방법을 들으시고 도입하셨는데
일년만에 두배로 아이들이 많아졌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