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저희 망포중앙감리교회의 성도님으로 등록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본 교회는 사랑하는 성도님이 인생을 사시는 동안 신앙 생활을 하면서 학습과 세례를 받아 신앙 생활이 향상되고 구원받은 생활이 되도록 안내하며 도와 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을 영접하셨으니 기쁨으로 사시는 생활,삶이 되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시길 바라면서 조그마한 도움이 되시리라 믿으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기 독 교
대한감리회 망 포 중 앙 교 회
담임 김준회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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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제 1과 믿음이란 무엇인가 ------------------ 1
제 2과 구원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 ?
------------------ 7
제 3과 나의 두 본성 ------------------ 14
제 4과 내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 ---------- 21
제 5과 기도하는 법 ------------------ 29
제 6과 어떻게 주님을 섬길까? -------------- 37
제 7과 당신은 망포중앙감리교회를 아십니까 ?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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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과
믿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가질 수 있나?
(Faith, and how to get it)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성장을 기대한다면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중대한 진리(the great truths)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이 진리를 "순전하고 신령한 젖"(pure spiritual milk)으로 사했습니다.(벧전 2:2).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사역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난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1:23).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이 진리를 보다 더 깊이 배워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어린이와 같습니다.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얻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앎이요 청년들아 내가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니라.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시고 너희가 흉한 자를 이기었음이라"(요일 2:12-14).
앞으로 인용해 드리는 모든 말씀을 한 절 한 절 주의 깊게 읽으시고 그 말 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큰 유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믿음'(Faith)이라고 하는 이 중요한 말을 생각해 봅시다. 성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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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의 죄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하여 용서되었습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롬3:25)
2.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롭게 여겨 주십니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롬4:5)
3.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5:1).
4.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았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5.믿음이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지금까지 인용해 드린 말씀은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여러 많은 성구 중에서 몇 절만 뽑아 온 것입니다. 이중에서 특히 마지막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을 가져야(we must have faith)함을 명백히 밝혀 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믿음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이 무엇이며, 또 어떻게 믿음을 가질 수 있으며, 믿음을 키워 갈 수 있을까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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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믿음이 아닌 것입니까?(What faith is not?)
한 사람이 어떤 사실을 참으로 인정하고도 그것을 따라 행동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믿음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이 됩니다.
아그립바(Agrippa)가 이와 같았습니다. 그는 바울이 설교한 것을 믿었습니다.그러나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지를 않았습니다.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행 26:27).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들은 모든 것을 다 믿습니다만 그렇다고 그것이 진정한 믿음인 것은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자신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이로운 것까지도 믿습니다만 이 역시 그것 자체만으로 믿음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What is faith?)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믿음은 다음 세 가지 사실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한 사람이 믿음을 갖는데 다 필요한 것입니다.
1. 그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계시하신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2. 그는 이 사실들을 믿어야 하고 그것들이 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3. 그는 이 사실들을 그 자신을 위해 받아들여야 하고 그것들이 말하고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사실을 알고 믿을지라도 그 속에 나타난 그리스도, 오직 그리스도만을 신뢰하지를 않는다면 그 사람은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베드로가 물 위로 걷게 된 장면을 생각해 봅시다. 마 14:22-29 을 보세요.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바다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켜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이 믿음을 따라 행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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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그는 배에서 뛰어내려 물 위로 걷기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여기 또 다른 예가 있습니다. 창 15:1-6을 주의 깊게 읽으십시오.
1.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4절).
2.그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믿었습니다(5절)
3.그는 주님을 믿었습니다(6절).
바울의 경우를 봅시다. 행 27:21-25을 주의 깊게 읽으십시오.
1. 그는 하나님의 사자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24절).
2. 그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25절).
3. 그는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자신의 믿음을 따라
행동했습니다(22절).
한 사람이 어떻게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까?
(How can a person get faith?)
여러분과 저는 많은 사실들을 믿고 있고 많은 사람들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예컨데 우리가 어떤 약을 복용할 때, 우리는 그 약이 우리를 도와줄 것을 믿습니다. 또한 우리가 버스를 타는 경우에도 우리는 버스 운전사를 믿을 뿐만 아니라 그가 우리를 가고자 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데려다 줄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구원받게 되기 위해 필요한 믿음의 유형은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구원받는 믿음(saving faith)을 가질 수 있을까요?
롬 10:17은 이렇게 말해 줍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것은 단지 우리의 귀로(with our ears) 말씀을 듣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
경이나 다른 책이나 소책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만약 듣는 것만 이라고 하면 벙어리는 구원받을 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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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를 믿어야 하며 우리의 믿음은 어디에 근거를 두어야 합니까?
(What should we believe in or where should we place our faith?)
신약에서 우리는 시몬 베드로를 향해 '믿음이 적은 자' (a little faith)라고 한 언급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마14:31). 그리고 백부장은 큰 믿음(great faith)을 가진 자로(마 8:10), 아브라함의 믿음은 강한(strong)것으로 언급되어 있습니다(롬4:20). 우리 모두도 아브라함 같은 강한 믿음을 갖고자 할 것입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인격에다 우리의 믿음을 두는 일입니다. 그것은 마치 좋지 않는 약에 강한 믿음을 갖는 것보다는 좋은 약에 적은 믿음을 가진 편이 더 나은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진정한 대상은 주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만일 우리가 그를 믿는다면 우리는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할 것이라"(행 20:21).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골 1:4)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총 가운데서 안전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이 안전을 누리게 된 것은 노아가 믿음을 가진 것만이 아니라 그들이 방주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을 믿었고 순종했기 때문에 방주 안에 들어간 것입니다.
믿음의 결과는 무엇입니까(What are the results of faith?)
성경은 우리에게 믿음의 결과들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말하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몇 가지만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이 믿음을 가질 때 기뻐하십니다(히11:5-6). 그는 그의 말씀을 단순히 신뢰하고 받아들이는 우리를 오기를 매우 즐겨 하십니다.
2. 사람은 그리스도를 믿을 때 구원받고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됩니다(롬 5:1, 엡 2:8-9, 행 26:18). 신자는 믿음으로 살 것입니다.
(고후 5:7, 히 10:38).
제 2 과
나는 내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
(How can I Know that I am saved?)
어떤 사람은 자신이 구원받았으며 자신이 그것을 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하셨으며 그들에게 영생을 주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자신들이 그들의 구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과연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우리 자신이 구원받았음을 확신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분명히 확신할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하는 요일3:14에서 우리가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우리가 안다고 기록했습니다. 바울은 살전1:5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을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여기서 그는 사람들이 만일 이 복음 메시지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그들이 구원받음을 확신케 됨을 알았습니다. "확신"(assurance)이란 우리가 구원받았음을 아는 것을 뜻합니다.
이 확신은 누가 가질 수 있나?
(Who can have this assurance?)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만이 이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들은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된 사람들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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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신뢰하기보다 다른 것들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후에 이런 것들이 자신들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양들만이 그들이 영생을 얻었음을 확신할 수 있고 그 사실로 인해 기
뻐하며 살 수 있습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7,28)
이 확신을 어떻게 얻을 수 있나?
(How can a person obtain assurance?)
먼저 우리가 확신을 얻을 수 없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1. 우리의 느낌에 의해서는 얻을 수 없습니다(Not by our feelings)
우리의 느낌은 우리를 속일 수 있습니다. 속으로는 미워하면서 겉으로는 좋아하는 듯 표정을 지을 수 있습니다. 자신은 중병에 걸렸는데도 좋은 느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마 25:1-13에 보면 다섯 명의 어리석은 처녀들은 자신들이 혼인 잔치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만 그들은 밖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 다음의 말씀입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2,23).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 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저가 너희에게 이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눅 13: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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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자신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자신의 종교를 참으로 신뢰할 때 스스로 마치 구원받았던 것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느낌은 자신이 영생을 가졌다는 것을 확신케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구원받았음을 확신케 될 때 그는 아마도 행복한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순서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1) 우리는 우리의 죄와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신 것에 관한 사실을 배웁니다.
(2) 우리는 이 사실을 믿고 우리의 구세주로 그리스도를 영접합니다.
(3) 우리가 이제 구원받았음을 알므로 행복을 느낍니다.
2. 어떤 교회에 속하거나 우리 자신의 종교의 규례를 지킴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Not by belonging to some church or obeying the rules of our own religion)
이러한 일들은 우리를 구원할 수도, 우리가 영생을 가졌음을 확신케 할 수도 없습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들 중에는 설교 맨 끝에 초청이나 결단의 시간을 두어 손을 들게 하거나 자리에서 일어서게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어느 누구도 그들로 구원받게 된 것을 확신케 할 수는 없습니다. 아마 그는 한 동안은 구원받았다고 느낄(feel)것입니다. 그러나 난관에 봉착할 때 그는 곧 자신이 온전히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의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참으로 그리스도를 신뢰하지 않을 때도 안전하다는 생각을 사단이 우리에게 하게 하도록 허용치 말아야 합니다. 그럼 이제 우리가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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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말씀(The witness of the word of God)
사도 요한은 요일 5:9-12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찐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 하신 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 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을 이라. 또 증거는 그의 아들 안에 앗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이 말씀이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다면 우리가 구원받게 되었다는 것이 분명해 질 것입니다."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이라"(요일 5:13)
위의 성경 말씀을 거듭 반복하여 읽고 묵상하십시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상대방이 말하는 그 사실을 믿을 때,또한 그들이 증거 하는 그 증거를 믿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분명히 믿을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과 자신의 아내가 아기를 갖기에는 너무도 늙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아들을 주실 것을 분명히 믿었습니다.
무엇이 그에게 그러한 확신을 갖게 했습니까?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을 믿었던 것입니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롬 4:20-21)
노아는 그와 그의 가족이 구원받게 될 방주를 지었습니다. 그렇게도 긴 세월 동안 무엇이 그에게 홍수가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까? 그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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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히 11:7)
라합(Rahab)은 정탐꾼들에게 그녀의 가족을 멸절시키지 않겠다는 약속과 그들의 자신들의 약속을 지킬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녀에게 무엇인가를 증거물로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므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 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 하여 나의 부모와 남녀 형제와 무릇 그들에게 있는 모든 자를 살려주어 우리 생명을 죽는데서 건져내기로 이제 여호와로 맹세하고 내게 진실한 표를 내라"(수 2:12-13).
그들이 그녀에게 무엇을 주었습니까? 그들의 약속을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성읍에 속한 모든 것이 파괴될 때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멸망 받지 않게 해 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라합은 그들의 말을 믿었습니다. 후에 그들은 그들이 약속한 대로 이행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대로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라 하매 정탐한 소년들이 들어가서 라합과 그 부모와 그 형제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고 도 그 친족도 다 이끌어 내어 그들을 이스라엘 진밖에 두고"(수 6:22,23)
출애굽 직전에 여호와의 사자(The angel of the Lord) 가 모든 가정에서 맨 먼저 생명체를 멸절시키고자 애굽 전역을 다녔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어느 가정의 아버지가 문설주에 야의 피를 발라 두었거든 그런 가정에는 들어가지 말도록 사자에게 일러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장자들이 죽음을 면케 되었습니다. 이들 장자들(The first-bourbons)은 자신들이 안전케 된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되도록 말씀하셨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출 12:13)
그 피가 그들을 안전케(safe)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사실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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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이해는 무엇을 가져옵니까?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골2:2)
(2)성령의 증거(The witness of the Holy Spirit)
우리는 신약에서 세 가지 다른 방도로 나타나는 성령의 증거에 관하여 읽어볼 수 있습니다.
① 우리에게 하시는 그의 증거(His witness to us)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그의 증거를 주십니다.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 하시되(히 10:15). 그는 무엇에 관해 증거 하신 사역과 그것이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충분하다는 사실을 증거 하십니다. 그는 신자들이 그 제물로 인하여 영원히 온전케 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였느니라"(히10:14).
성령께서는 때론 우리에게 그가 우리 안에서(in us) 역사 하심에 관하여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즉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우리를 위한 (for us) 사역에 관해 생각케 합니다.
②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의 증거(His witness with us)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선언하기 위하여 우리의 영들과 함께 그 자신을 연합하십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롬 8:16).
거듭난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과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께서 그의 증거를 우리의 영들의 증거와 연합한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바꾸어 말하면 그는 그의 증거를 우리로 좋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몸들(bodies)이나 혼들(souls)에게 하지 않고 우리가 일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능에 속하는 영들에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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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우리 안에 하시는 그의 증거(His witness in us)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의 가치가 영원함을 그들에게 말하기 위하여, 그들 자신 안에 성령의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 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요일 5: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들은 그들 자신들밖에 ( outside them-selves)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동시에 그들 자신들 안에 증거 곧 성령의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이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완전히 분리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는 그들의 마음과 양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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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과 나의 두 본성
(My two natures)
모든 신자는 두 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장하고 진보하기를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장하고 진보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이 두 본성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날 때 육(the flesh)이라고 불리우는 옛 본성(the old nature)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이 새 본성은 또한 "영"(spirit)이라 불리웁니다. 이것에 대해 주님께서는 요 3:6에 분명히 규명하셨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성경에서 "육"이란 말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요 3:6에서 처럼 종종 육체적 몸(physical body)을 뜻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옛 자아 (the old self)를 뜻하기도 합니다. 즉 우리 모두가 야담의 후손으로서 이어받은 죄된 본성(the sinful nature)을 가리킵니다. 이 교재에서 우리가 다루려고 하는 것은 이 후자의 의미입니다.
"영"이란 말은 또한 사람 각자의 영(man's own spirit)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모든 사람은 몸(body)과 혼(soul)과 영(spirit)을 가졌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새 본성은 또한 '영'이라 불러집니다. 이유인즉 그것은 육에 상반되는 것이기 대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다음 성구를 읽음으로 이두 본서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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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본성은 항상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옛 본성은 새 본성이 원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새 본성은 옛 본성이 열망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이렇듯이 두 본성은 서로 적대 관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하기를 원하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들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 5:17).
많은 새 신자들이 그들이 할 다음 세 가지를 알지 못함으로 그들의 삶이 승리하지를 못합니다.
1)육이 무엇인가?(What the flesh is)
2)새 삶이 무엇인가?(What the new life is)
3)어떻게 승리할 수 있나?(How to get the victory)
1 육(The flesh)
1)육 혹은 옛 본성은 어떠한 선도 이룰 수 없습니다(Nothing can make the flesh or old nature any better)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여마는 "(렘 17:9).
우리는 이 말씀에서 우리의 마음이 심히 악하다는 것과 우리가 그것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악한 생각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왔으며 이 악한 생각은 우리로 악한 여러 가지 일들을 저지르도록 유도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 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7:21-23) "살리는 것은 영이니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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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말씀에서 육은 전적으로 무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the unsaved person)은 하나님께 순종할 수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을 알 수도 없습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3)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고전2:14).
2)우리가 거듭났을 때 우리는 육을 상실하는 것이 아닙니다
( We do not lose the flesh when we are born again)
이것은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바이며 우리 자신의 삶이 그것이 사실임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의 옛 본성 안에는 선한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롬 13;14).
3)이 육은 우리가 구원받게 된 후에도 선을 가져올 수는 없습니다 (The flesh does not get any better after we are saved)
육은 다만 육의 것을 산출할 수밖에 없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 3:6)
그것은 결코 새 본성으로 바꿔지거나 어떤 방도로 개선될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항상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습니다. "(롬8:7)
육은 우리가 거듭난 후에 그 전보다 더 악한 것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사시므로 육이 얼마나 악한 것인가를 나타내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여러 해 동안 크리스천으로서 생활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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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옛 본성은 사악한 불신자의 본성처럼 악할 뿐입니다.
육은 크리스천 안에서 다른 방도로 그 자체를 드러낼 것입니다만 그러나 그것은 옛 육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의 두 아들은 이 두 본서의 모형입니다. 이스마엘은 육적인사람 곧 옛 본성을 말해줍니다. 이삭은 영적인 사람 곧 새 본성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스마엘이 혼자였을 때는 집안에서 그 어떤 문제의 원인도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삭이 태어나지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다들 애굽 여인 하갈의 소생이 이삭을 희롱하는지라"(창2:19)
우리의 옛 본성은 우리가 새 본성을 취하게 될 때까지는 우리를 괴롭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새 본성을 취하게 되면 그때부터 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2. 새본성(The new nature)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는 계속 죄가운데 머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 자신 속에 하나님의 본성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그의 아버지시기 때문에 계속 죄 가운데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 3:9)
1)새 본성은 하나님으로 서부터 주어집니다
(The new nature comes from God)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아담으로부터 옛 본성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거듭났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새 본성을 받았습니다. 옛 본성은 완전히 나쁘나 새 본성은 전적으로 선합니다. 그것은 또한 '신의 성품(divine nature) 이라 불려집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례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벧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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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새 본성은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The new nature can not sin)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 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며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는니라"(요일5:18)
이것은 특별히 영적인 소수의 신자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신자들에게 있어서 사실입니다. 물론 그것은 신자는 결코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그리스도시라"(요일 2:1).
다만 그것은 신자가 계속 범죄 하는 자리에 머물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성품이 크리스천 안에 주어졌습니다. 이 본성은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나무는 그 나무의 품종에 따라 그것에 맞는 열매를 맺기 마련입니다. 예컨데 무화과 나무가 다른 열매를 맺을 수는 없습니다. 무화과 나무에는 무화과 열매가 맺힐 뿐입니다.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 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뇨.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약3:12)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성품은 오직 선한 것을 산출할 뿐입니다.
롬8:8과 요일 3:9을 읽고 이 두 절을 서로 비교해 보십시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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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3:9에 따르면 무엇이 불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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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8:8에 따르면 무엇이 불가능합니까 ?
3)새 본성은 하나님의 것들을 좋아합니다
(The new nature enjoys the things of God)
바울은 자신의 속 사람(inner being)이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한다고 말했습니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롬 7:22)
새 본성은 행 9:11에서 바울이 했던 것처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사람 사울 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행 9:11).
이는 또한 마치 갓 태어난 아가가 젖을 찾듯이 영적 음식을 섭취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갓난 아이들과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 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 2:2). 새 성품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신자들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요일 3:14). 이것은 또한 우리가 구원받았음을 알게 하도록 우리를 돕습니다. 이것들은 새 본성이 그것 자체를 보여주고 있는 방도들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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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크리스천으로서의 승리하는 법
(How to have victory as a christian)
크리스천의 경우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옛 본성이 하기 원하는 것을 따라 행하는 사람들이고, 다른 하나는 그들의 새 본성에 순종하는 사람들이고, 다른 하나는 그들의 새 본성에 순종하는 사람들입니다. 고전 3;1-4과 2;15을 읽으십시오.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느니 이는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1-4).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고전 2:15). 어떻게 우리가 우리의 새 본성에 순복함으로 영적인 크리스천들이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이 질문에 해답을 여기에서와 다음과에서 얻게 될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이 죄를 용서하셨으나 죄된 본성은 정죄하셨습니다. 우리가 만일 그를 기쁘시게 해 드리고자 한다면 우리도 꼭 그렇게 해야 합니다.
다음 세 절을 묵상하십시오.
1)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 당이라"(빌 3:3). 이 말씀은 우리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나 육을 신뢰하지 말 것을 우리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육은 악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2)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이 말씀은 우리에게 우리의 죄된 본성을 기쁘게 할 일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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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 8:13). 이 말씀은 우리에게 옛 본성의 죄된 행동을 죽여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죽인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살핀다면 우리의 삶은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고전:11:31). 이스라엘 사람들로 그들이 가나안 땅에서의 승리를 가져오기를 희망하기 전에 그들 자신에 대해 날카로운 칼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들은 이 날카로운 칼을 길갈에서 사용하였는데, 그곳은 이스라엘의 군대에게 승리를 가져오게 한 야영지가 되었습니다. "그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수 5:2-3).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자신과 자신의 죄를 살필 때에 그의 삶이 승리를 얻게 될 것에 대한 모형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만 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에서 이것에 관해 더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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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과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
(Gods power in me)
우리는 앞에서 우리가 우리의 옛 본성 곧 육을 정복하고 승리하는 법을 보여주는 세 절을 이미 읽었습니다. 이 절들은 빌 3:3, 롬 13:14, 8:13이었습니다. 이 시간 그 세 절을 다시 읽고 그 중에서 성령에 관해 말하고 있는 두 절을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빌 3:3).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 8:13).
오직 성령만이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우리는 유혹을 이길 힘도 죄를 정복할 능력도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만일 내가 승리하기를 원한다면 나는 지금 하늘의 영광 중에 계신 그리스도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구세주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형벌(punishment)을 받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의 시선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성령은 죄의 권세(power)로부터 나를 자제 성령께서는 내 안에서 그의 일을 하고 계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에 관해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까? 성령은 인격자이십니다. 그는 신자 안에 살아 계십니다. 그리고 그의 능력은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도록 도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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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사실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령은 인격자이시다(The Holy Spirit is a person)
성령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인격자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지칭하여 "그것"(it)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는 영원하시며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 지어다"(고후 13:13).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 9:14). 그는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갖고 계십니다.
다음 성구를 읽고 성령에 관해서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있는지를 간단해 쓰십시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성령은 말씀하십니다(갈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성령은 인도하십니다(갈 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8:14).
성령은 하나님께 간구하십니다(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은 슬퍼하실 수도 있습니다(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지금까지 살펴본 이런 성구들에서 우리는 성령께서 신적 인격체이신 증거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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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령은 신자 안에 살아계십니다
(The Holt Spirit lives in the believer)
성령은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오순절에 특별한 방도로 임하셨습니다. 물론 오순절 전에도 성령은 특정인에게 임하셨습니다만 그들 안에 살고 있지는 않으셨습니다.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요7:39).
오늘날 그는 모든 진정한 그리스도인 안에 살아계십니다. 그렇다고 이것은 그리스도의 하나님을 위해 한 어떤 일로 인해서가 아닙니다. 다만 그것은 그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의 자녀임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 마음속에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4:6).
다음의 성구들을 주의깊게 읽어보십시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전 6:19).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모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12:13)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 1:21,22).
신약은 성령께서 모든 참 신자 안에 살아계심을 아주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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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 성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에게 속하였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 1:13).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줄 아노라".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요일 2:18,20).
성령은 모든 참 신자들 안에 살아계십니다. 그러나 모든 신자들이 다 성령으로 충만한(filled)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케 되어져야 할 명령을 받고 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5:18).
우리가 어떻게 이 명령에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으로 충만케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들을 판단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의 뜻을 이행토록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 가장 중요한 자리를 주 예수 그리스도께 드려야 합니다.
3. 성령의 능력(The Power of Holy Spirit)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케 되고 그리스도를 위해 증거할수 있도록 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2). 만일 우리가 영혼의 양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도로 아뢰면 이 능력을 우리가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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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유20).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6:18).
여러분은 두려움 없이 주님을 증거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여러분을 도우시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딤후1:7). 그는 만일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 그의 말씀 안에 계시된 그의 뜻을 이행코자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4.성령께서는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The Holy Spirit will help us to glorified God)
우리는 우리의 옛 본성으로는 우리가 하기를 원하는 바른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다스리시도록 내어 맡겨야 합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더 잘 알게 될 것이며 날마다 그를 영화롭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주변 사람들이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예컨데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무슨 일을 하든 우리 안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5. 성령께서는 그리스도를 위해 증거하도록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The Holy will help us to witness for Christ)
우리는 그리스도에 관해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 그 자신도 지상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셨을 때 성령으로 충만케 되셨습니다.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눅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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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도 역시 성령으로 충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도 그리스도를 위해 증거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성령으로 충만케 되도록 하십시다. 그리하여 우리 주변 사람들이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볼수 있게 하십시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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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기도하는 법
(How to pray)
매우 열심히 기도한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도하는 법을 알지 못한 채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은 동물들과는 달리 영(spirit)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통에 처하면 사람은 종종 자신을 도와주시도록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동물도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심지어 불신자들까지도 그들이 난관에 봉착했을 때는 하나님께 기도할 것입니다. 그때 때로는 하나님께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자 그들을 건져주시기도 하십시다. 예컨데 욘 1:14-16에 보면 요나를 바다에 던진 선원들에게 그렇게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까닭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나이다 하고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의 뛰노는 것이 곧 그친 지라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며 기도할 때 그런 모든 사람들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게 이행하리이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시65:1-2).
하지만 오직 참 신자들만이 전지전능하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the all-wise,all-loving and all-Powerful God)아버지께 실제적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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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도의 사례들(Examples of prayer)
신구약 성경에는 많은 기도의 사례들이 있습니다.사람들은 셋의 시대(the days of Seth)에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셋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4:26)
성경 맨 마지막 장에서 우리는 성령과 신부께서 재림하실 구세주를 위하여 될 것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거시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언자들은 기도했으며 제사장들과 왕들도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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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도 기도했으며,이스라엘의 지도자들,모세 ,여호수아, 솔로몬.엘리야,다니엘, 느헤미야 모두가 기도하였습니다.
신약을 보면 우리 주님게서는 자주 기도로 아버지 하나님께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는 누가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는 그가 세례 받으신 때로부터 하나님 아버지 손에 그 영혼을 부탁하신 때까지 구세주로서의 그의 전생에 동안 기도로 그의 아버지를 의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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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 때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눅3:21)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눅 23:46).
사도행전과 21편의 서신서들 속에서 우리는 더 많은 기도의 사례들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2.기도의 양태 ( The Pattern for Prayer)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 6:9-13에서 기도의 완전한 양태를 우리에게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의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다. 오늘날 위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그는 이 기도를 글자 그대로 반복하여 우리가 드리도록 의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초대교회의 경우를 보아서도 그러하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기도의 기본정신이 되는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치고자 하신 것입니다
1)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우리의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9절)
2)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 자신의 요구나 관심을 위해 기도하기 전에 주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임하옵시며ㅡ(10절)
3.기도의 원리( The principles of prayer)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도록 명령받고 있습니다. 다음 구절들을 주의 깊게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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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아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윈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마26:41).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
"아무것도 염려하지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1) 우리는 언제 기도할 것입니까?(When should we pray?)
우리는 모든 때, 모든 경우에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라"(골 4:2).
"모든 기도와 간 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6:18)
(2)우리는 어디서 기도할 것입니까?(Where should we pray?)
바울은 사람들이 어디서나 모든 곳에서 기도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답전2:8)
(3)우리는 어떻게 기도할 것입니까?(How should we pray?)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기 전에는 거룩한 하나님으로부터 그 백성을 분리시켜 놓기 위하여 성전에 휘장이 쳐져 있었습니다.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눅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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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임재해 계신 어두운 구름으로 모세가 접근해 갈 때 먼 거리에 떨어져 서 있었습니다.
"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의 계신 암흑으로 가까이 가니라"(출20:21).
그러나 성전의 휘장은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을 때 둘로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더 이사 먼 거리에 머물러 있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그들을 가까이 오도록 초청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가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부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무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10:19-22).
신자는 누구나 이제 아들을 통하여, 성령에 의해 아버지께 직접적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어떻게 하려 하심이라"(엡2:18).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는 지신 죄에 대한 지불을 만족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우리는 우리가 필요로 할 때 그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그의 보좌 앞에 나가 은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대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우리는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겸손히,자신을 성찰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영원한 하나님이시며 그에게 나아가는 자들은 경외와 두려움으로 그를 대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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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궁창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권능 잇는 자 중에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회중에서 심히 엄위하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자시니이다"(시89:6,7).
그리고 깨끗한 손과 순수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며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듯을 허탈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시 24:3,4).
다음 성구는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의 짐과 비탄을 하나님께 말씀하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도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자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심이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 8:23,26,27).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의기도 속에서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성령님께 내어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의 능력 안에서 항상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개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 6:18).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유20).
그러므로 누군가가 써놓은 기도문을 그냥 읽었을 때는 참으로 기도 하는 것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in Christ's name)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다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며 내가 시행하리라"(요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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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단지 우리의 기도 끝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in Christ's name Amen)이란 말을 덧붙이는 것으로 기도가 끝나야 한다는 의미인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그이 이름으로 기도할때 우리는 그의 권위(His authority)에 의해 그의 허용(His permission)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만 하나님의 말씀 속에 계시된 그의 뜻을 우리가 수용함으로써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은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아울러 우리는 만일 우리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하나님께 순종할 때만이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임을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우리는 어떤 보편적인 방법으로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라는 것을 자세하게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를 많이 합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신자들은 베드로가 투옥되었을 때, 그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행 12:5).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즉시 응답하지 않으신 대도 기도생활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잇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덕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니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나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눅 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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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 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18:1-8).
4. 기도의 능력( The power of prayer)
야고보 사도는 우리에게 의인의 기도는 큰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 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6).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역 5:17-18).
5.응답되지 않는 기도(Unanswered prayer)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기도에 다 응답하지 않으시며 우리가 갈망하는 그대로 항상 응답하지 않으심을 압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때론 우리의 기도에 즉시 응답하지 않으시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후에 응답하시기고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만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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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경우 신자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1)만일 신자가 범죄하고도 그것을 깊이 뉘우치고 희개하는 심정으로 하 나님께 고백하지 한을 때 그 사람의 기도는 응답되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사 59:1-2).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66:18).
"우리가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요일 3:20-22).
(2)만일 신자가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용서하기를 거절할 때 그 기도는 응답되지 않습니다.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막 11:25).
(3)만일 신자가 그 자신의 쾌락을 위해 사용할 것을 구하였을 때 그 기도는 응답되지 않습니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약4:3).
(4)만일 신자가 그의 아내에 대한 자세가 옳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습니다.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함이라"(벧전3:7).
(5)만일 신자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없이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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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과
어떻게 주님을 섬길까?
(How to serve the master)
이것은 주님을 사랑하고 그를 기쁘시게 하기를 원하는 모든 신자를 위한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우리 모두 이 진리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우리 모두가 이 진리를 따르는 일이 더 요구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그분을 위해 일하도록 일거리를 주십니다.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막13:34).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단지 직분을 받은 자들이나 성직자들만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서가 가르치고 있는 바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교회가 여러 가지 다양한 기능을 갖고 함께 일하는 여러 지체로 되어 있는 인간의 몸과 같다고 합니다. 머리는 지체의 모든 부분 즉 손, 발, 귀, 혀 등 그밖의 모든 지체에게 지시를 합니다. 각 지체는 몸에 있는 다른 여러 지체와는 다른 기능을 하는 중요한 부분들입니다. 이렇게 하여 모든 지체는 몸 전체를 돕고 있는 것입니다. 각 지체는 다른 지체와 서로 싸우지 않습니다. 모든 지체는 서로 다른 지체를 돕고 있습니다. 몸은 여러 지체를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각 지체는 서로 다른 지체를 의존하고 있습니다. 예컨데 오른 발은 왼발을 필요로 하고 손가락들은 다른 손가라들을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모든 지체에 있어서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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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성구들을 주의깊게 읽으십시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모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몸은 한 지체뿐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뇨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의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 2:12:12-27).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롬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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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자의 충만이니라"(엡1:19-23).
위의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최소한 다음 세 가지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하늘에 계신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머리십니다.
(2)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몸은 모든 참 신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머리는 각 신자에게 성령의 능력 안에서 할 어떤 특별한 일을 부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몸에 있는 게으른 개체들을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지 아니 하셨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다음의 주제들을 생각해 보기로 합시다. 우리가 섬길 주님은 누구시며, 우리가 봉사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섬김을 평가하실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우리가 섬길 주님 (The Master whom we serve)
신약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세주요, 주님이심을 아주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세주(Saviour)로서 우리를 우리의 죄에 대한 형벌에서 구해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주님(Lord)으로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우리에게 말씀하실 권세를 갖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그는 또한 우리가 그것을 할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그들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제 지옥으로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 어떤 사람은 그가 역시 그들의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과 그들은 그를 "주님"(Lord)이라고 부르고는 있으나 그가 그들에게 하도록 명하신 일들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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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의 주이심을 바로 알 때 우리는 그를 잘 섬길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의 종(노예)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1:1).
그는 이러한 자로 모든일에 있어서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기를 열망하였습니다. 다음 성구를 자세히 읽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아주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2:11).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행 2:36).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여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롬10:9).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골2:6).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벧전3:15).
위의 다섯 절에서 말하고 있는 바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그 절을 쓰십시오.
① 그리스도는 주이시다(Christ is lord)
----------------------------------------------------------------------------------------------------------------------------------------②예수는 주이시다(Jesus is lord)
----------------------------------------------------------------------------------------------------------------------------------------③그리스도 예수는 주이시다(Christ Jesus is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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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의 섬김에 대한 이유(The reason for our service)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언제나 그 일을 하는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일 그 자체를 수행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인지 단지 사람들이 우리를 칭찬해 주기만 바라고 그를 섬기는자를 아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리새인들을 정죄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긴 했으나 그들이 섬긴 실제 이유는 사람들이 그들에게 칭찬을 해 주기를 바라는 심사에서 행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그들이 섬기는 목적이 전적으로 잘못되었기(totally wrong)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해 물 한 그릇을 준 자에게 보상하십니다.
"누구든지 너희를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루.을 주면 내가 진실로 저희에게 이르노니 저가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막9:41).
물 한 그릇은 참으로 적은 것이지만 이 사람은 주님을 위한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기를 원하여 그 일을 한 것입니다. 그의 목적이 옳았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의 생애에서 역시 이러한 점을 보게 됩니다 .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이르시되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러나 너는 그 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대하6:8-9).
다윗은 하나님을 위하여 그 집을 짓기를 원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