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롬4:3)“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롬15:4)“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청지기 직분이라는것은,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과 생명의 주인이시고 그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과 생명과 소유를 우리에게 위탁 하셨음을 인정하는 것이며 그 위탁하신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그것을 관리하는”것이라하였다
그렇다면..
1. 구약에 나타난 청지기 직분
ㄱ. 모세오경에서
(창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문: (하나님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답: 창조주로서, 만물의 소유주
(창1: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
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동산을 창설하시고”
문: (하나님은 우리를 어떵게 창조하셨나) 답: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2:8) 하나님은 그가 만드신 남자와 여자를 동산에 거하게 하시고 그것을
돌보고 지키도록 하셨으며 그들에게 상세한 지시를 하셨다. 여기에도 확
실한 청지기 직분이 있는 것이다.
(창3:13)“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문: (이렇게 하였느냐는 왜 그랬을가요) 답: 청지기 직분을 잘 감당치...
노아의 홍수:(창6:14-9:17) 문: 하나님은 어떠한 권위를 나타내셨는가?.
답: 자신이 주인이기 때문에 주관자로서 권위를 나타냄
하나님께서 노아 에게 방주하나를 만들 것을 명령하셨다. 하나님은 온
세사상을 물로서 멸하시고저 했지만 한 가족과 그들이 앞으로 새로운 출
발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종자들을 마련해 주셨다. 홍수가 지나간뒤에 노
아는 하나님을 섬기시기 위한 제단을 쌓았다. 이것이 청지기 직분을 가
르 쳐 주는 것이다.
아브라함:(창12:1, 창22) 문: 순종의 결과는? 답: 믿음의 조상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그는 고향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성을
찾아 나섰다. 그는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섬겼다.
그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여 그의 아들 이삭까지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이것은 숭고한 청지기 직분의 실천이다.
출애굽: (출3:1-12) 문: 모세는 어떠한 결과를 얻었는가?
답: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심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순종한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
으로부터 이끌어 내어 홍해를 건넜다. 그리고 광야를 거쳐 약속의 땅을
바라보게 되었다. 여호와의 지시에 따라 그는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전해
주고 장막을 쳤다. 모세는 선한 청지기였다.
ㄴ. 사기(史記)에서
이스라엘이 이 율법을 지키면 번영하였고 지키지 못하면 그 결과로서 고
난을 겪어야만 했었다. 그 중 몇가지 교훈적인 사건을 보기로 하자.
여호수아: 요단강을 건넌 뒤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는 모세를 통하여 여호
와께서 주신 모든 법을 지키게 하였다.
첫째로 할례 의식이었고 그 다음에는 유월절을 지키는 일이었다. 뒤에 베발
산에 제단을 쌓았다. 제물과 헌물이 바쳐졌다.
(수8:35)“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둘 중에 동거하는 개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순종하게됨)
ㄷ. 구약 시가(詩歌)에서
시편23편: 문: 어떠한 것을 노래하였는가?
이 편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한 시편이다. 그러한 많은 사
람들은 이것이 청지기 직분을 노래한 위대한 시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시니 나는 그의 양이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여호와께서 나를 푸른 풀밭에 눕게 하신다
면 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할 것이다.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그가 나를 잔잔한 물 가로 인도하신다면, 나는
기꺼이 따를 것이요, 잔잔한 물과 안전을 감사할 것이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여호와께서 나의 상처를 고쳐 주시면 나는 그것을 감
사할 것이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내가 어두운 골
짜기를 거닐찌라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면, 그가 나를 보호하시므로 나
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낄 것이다.
주께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주께서 음식이 가득한 상을 내게 베푸시고 기름으
로 내 머리에 발라 주신다면, 나는 그 영광과 풍족함을 기뻐할 것이며 주의
선하심과 영원하신 자비를 확신하게 될 것이다.
주의 청지기가 되어서 영원히 그와 함께 거함이 이 얼마나 영광이며 특권이
겠는가!
목자를 노래한 시는 바로 청지기 직분을 노래한 시편이다.
2. 신약에 나타난 청지기 직분
신약에 들어가서 아무리 간단히 살펴보아도 청지기 직분에 관하여 말씀한 곳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소유에 관계되는 청지기 직분에 대한 기록이 많다. 실로 어떤 다른 일에 관해서보다 청지기 직분에 관한 기록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ㄱ. 예수님의 교훈
(눅2:49) 문: 왜 예수님은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한다고 하였는가?
예수님께서 열 두살 때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을 우리는 안다: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이것은 청지기 직분을
말씀하신 것이다. 청지기는 남(내 자신의 일이 아닌)의 사무나 일을 돌보는
사람이다. 다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하셨다.
(마26:39) 예수님의 기도.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
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이것이 청지기
직분이다.
(눅12:16-21) 어리석은 부자의 경우
문: 예수님은 부자의 무엇을 불쌍히 여기셨는가? 답: 영혼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
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
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배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이 사람은 많은 곡식을 가질 수 있는 축복을 받았지만, 그것을 인하여 하나님
께 감사할 줄 몰랐고 또 없는 사람들과 나누려 하지도 않고 자기 혼자만을
위하여 쌓아 두었던 것이다. 그는 그 많은 것이 자기 손에 들어 왔으므로, 그
것이 모두 자기의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는 자기의 많은 곡식에 관하여 말함
에 있어 열번이나“나”라는 일 인칭 대명사를 사용하였다.
(눅16:19-31) 부자와 나사로의 경우
문: 청지기는 무엇을 잘 준비해야 하는가? 답: 죽을준비
이 부자는 궁전 같은 좋은 집에 살며 아름다운 자색 옷을 입고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한편 그의 집 대문 밖에는 나사로라 하는 사람이 누워 있었는
데 그는 온 몸에 헌데를 앓았으며,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받아
먹고 있었다. 그러한 사람이 둘 다 죽어서 다른 나라로 갔는데 그들의 모든
조건과 지위는 정반대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마25:14-30)달라트의 비유(재능)의 경우
문: 내가 받은 달란트를 적어보세요. 1.목사로서 2. 상담 3.강의
(눅10:;30-37)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경우
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저 합니까? 답: 너도그와같이
첫째로 강도들을 생각해보자: 그들은 청지기 직분에 대한 어떠한 관념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들의 생각으로는 그 강도행위가 정당한 것인양 행한
것이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다. “저 사람이 가진 것을 어떤 수
단으로 던지 빼앗으면 우리의 것이된다.
악한들의 청지기 직분에 대한 사고방식이다.
ㄴ. 오순절 이후
(행2:44-45) 문: 우리의 소유 개념이 어떠해야 되는가를 기록해 보자.
신약 교회의 청지기 직분에 관하여 좀 말해 보기로 하자. 여기서 주목해야 할
말씀이 있다:“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재산
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여기에 영웅적 행위라고 불려지는 특별히 갸륵한 행위가 있었다. 청지기 직분에 관한 그 영원한 교훈은 다음과 같은 점이다.
⑴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을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는 다만 그것을 사용하도록 허락 받았을
뿐이다.
⑵ 우리는 조금만 베푼다거나 혹은 십일조를 바치는 것만으로 그쳐서는 안된다.
만일 더 많은 필요가 있다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어떤 정도라도 그 대책
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⑶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들(그리스도인들)이 고생하는 것을 그냥 두거나 우리가
할 수 있는데도 남이 돕도록 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명심할 것은 이상 말한 구제들이 모두 자발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났다는 것이다. 벙법은 비록 달라질 수도 있으지 모르나 그리스도인의 이
러한 원칙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4. 요약
이상 아주 간단하고 불완전하게 살펴 본 바에 의하여 명백한 것은 청지기 직분에 관한 교리 내지 교훈의 신,구약 전체를 통하여 일관되었고 강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발전시키고 재정적으로 도우시려는 계획인 것이다. 가장 착하고 가장 행복하고 가장 쓸모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길이다. 그리고 이 땅에 의와 평화와 기쁨의 하늘나라를 이루게 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