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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신앙
2005-03-10 13:51:32   read : 37492

[깨어 있는 신앙]

1. 하나님
깨어 있는 신앙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목적에 따라 다스리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세우셨으며 그 후손들을 선민으로 만드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 모세를 통하여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이 바로 계명이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고 한 것과 같이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손수 새겨서 주셨으며 각종 법이나 규례를 주셨다. 깨어 있는 신앙은 창조의 하나님을 알며 그 뜻과 말씀을 항상 배우고 익히며 깨닫는 것이다. 그러므로 깨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법 떠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 시대를 열기 전에 율법 시대를 여신 것은 법을 알 때 은혜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롬7;7-13) (마7;13-29)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말씀의 법을 힘써 지킬 때 깨어 있는 사람이 된다. 오늘 예수님께서 오신다 할지라도 말씀의 법에서 떠나 있는 사람을 깨어 있다고 할 수 없다.

2. 예수님
깨어 있는 신앙에 있어서 예수님은 항상 핵심적인 분이시다. 깨어 있다가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맞이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신랑으로 성도를 신부로 비교한 말씀은 참으로 의미가 있는 말씀이다. 매우 인간적인 표현이기 때문이다. 인간을 사랑하시며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진리가 그 표현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결혼을 앞둔 신랑과 신부나 첫날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때의 특별한 마음을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결혼을 모르는 자라는 세대라 할지라도 눈에 꼭 맡는 첫사랑을 만났을 때 특별한 마음의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이와 같이 깨어 있는 신앙은 내 삶에서 가장 특별하신 분을 체험하는 것이며 또한 그분을 만나기 위하여 특별한 날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 날에는 예수님과 내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 되어야 할 것이다.

3. 성령님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거 하신다.(요14;26, 15;26) 예수님을 증거 하심은 곧 예수님을 만날 준비를 시키신다는 뜻이다. 성령님은 성도들로 하여금 천국 갈 준비, 예수님 만날 준비를 시키시는 분이시다. 실족하지 않게 능력으로 악을 물리쳐 주시며 보호 또는 보존해 주시는 것이다. 성령님의 인치심의 증거와 함께하시며, 도와주심이 없이는 깨어 있는 신앙인이 될 수 없다.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들이 예수님의 인도를 받았던 것과 같이 지금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님을 대신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영으로 오신 예수님과 같은 분이시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성령님에 대하여 소홀한 것은 마치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이 하나님은 믿지만 예수님은 인정할 수 없다는 말과 같다.(눅10;16)

4. 말씀 순종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깨어 있는 신앙이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하나를 순종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인간적으로 보면 불가능하다. 인간의 지식이나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마5;20-48) 하물며 늘 말씀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매일매일 살아가야하는 인간에게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깨어 있는 신앙은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신앙이다. 깨어 있는 신앙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언제 주님께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늘 말씀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죄의 유혹과 육신의 정욕을 멀리하며 말씀을 따르는 수고도, 어려운 상활과 어떤 고난으로 힘든 생활도 그날로 족하다. 하루를 말씀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깨어 있는 생활은 말씀의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오늘 하루, 지금 죄에서 떠나 있으며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내일도 그것이 가능한 것이다. 이와 같이 늘 말씀 안에서의 생활을 하게 되면 땅에서의 문제들이 하나하나 내게서 떠나게 되는 것이다. 말씀을 순종함이 편리한 삶이 되는 것이다. 신28장은 말씀을 순종할 때는 복을 받지만 불순종할 때는 저주가 임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말씀의 삶이 가능하며 복이 오는 삶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5. 준비된 사람
깨어 있는 사람은 준비된 사람이다. 예수님께서 ‘깨어 있어라!’ 말씀하신 것은 준비된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먼저 준비가 되어야 어떤 일이든지 될 수 있는 것이다.
1)구원 받을 준비된 사람
2)사명을 감당할 준비된 사람
3)들림 받을 준비된 사람
4)복 받을 준비된 사람
구원에 대한 신비중의 하나는 사도바울의 증거이다.(빌3;10-15) 예수님께서도 비슷한 내용의 말씀을 하셨다.(눅17;20-21) 구원이란 구원에 대한 확신이냐 혹은 구원에 대한 믿음이냐를 따지기 전에 구원받을 준비가 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구원에 대한 믿음과 확신은 있어야 하지만 구원은 내 믿음으로 내가 나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이다. 모든 종교는 나름대로 구원이나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자신이 구원받을 것을 믿지만 그 사람의 믿음대로 예수님께서 다 구원해 주시는 것은 아니다.(마7;21-23) 신랑을 맞이하려고 나간 열 처녀들은 저마다 신랑을 맞이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참여하지 못한 처녀들은 준비가 부족하였다. 준비가 되 있지 않은 사람은 그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그 어떤 말씀이라도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창22;1-12) 예수님께서 언제 오셔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원하신다. 그 사람들을 부르시기 위하여 깨어 있을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6. 영적인 사람
하나님의 자녀요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은 영적인 사람으로 거듭났다는 것이다. 아담의 범죄 이후에 죽었던 영이 살리는 영이신 성령의 인 치심으로 살아나게 되어 육적인 사람이 영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우리의 육신을 가지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계신 성령께서 내 죽고 썩어질 몸을 홀연히 변화시켜 영적인 사람으로 만드셔서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시는 것이다. (요3;1-13)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란 영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언제 예수님께서 오시는지 그 날과 시를 알아서 심판이나 면해보자는 뜻에서 이 종말의 때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이며 깨어 있는 삶은 곧 영적인 삶을 말하는 것이다.(롬8;5-11) (갈6;8)

7. 천국
깨어있는 신앙이 먼저 추구하는 것은 그 나라와 그 의이다.(마6;33) 그러므로 깨어 있는 신앙은 먼저 추구해야 할 것을 두는 삶이다. 천국과 그 상급을 얻기를 사모하며 그 의를 실천하기 위하여 깨어 있는 것이지 세상에서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하여 깨어 있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다. 입술로는 천국을 구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당면한 세상에서의 안일함과 세상의 일들을 추구하는 삶에서 벋어나는 것이 깨어 있는 삶이다(눅21;34-36)

8. 시대성
깨어 있는 신앙이 가지고 있는 시간은 시대성이다. 그 날과 그 시가 아니라 당면하고 있는 시대가 어떤 시대이며 그 때가 어떤 때이며 그 환경이 어떤 환경인가를 분별하여 깨어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에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 없었거나 제사드릴 성전이 없어서 예수님을 배척하였으며 심령들이 잠들어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이 땅에 믿는 사람이 없고 예배드릴 처소가 없어서 잠자는 사람들, 예수님 영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시대가 어둡다고, 시대가 악하다고,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고, 따라가는 것이 깨어 있는 신앙이 아니다. 시대를 분별하고 자기가 처해있는 환경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마24;36-39)

9. 동질성
깨어 있는 신앙은 깨어 있는 사람과 잠자는 사람을 구별하는 것이다. 잠자는 사람은 누가 깨어 있는 사람인지 누가 잠자고 있는 사람인지를 분별하지 못하지만 깨어 있는 사람은 분별할 수 있다. 교회란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별하여 모아놓은 곳이다. 세상에서 육신적인 혈육이 있지만 영적인 혈육으로 모인 곳이 교회이다. 그러므로 육신보다 영이 중요한 것처럼 교회 공동체는 세상의 혈육보다 중요한 것이다.(마12;46-50) 그러므로 교회에 있다 하여도 영적인 공동체로 하나가 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수많은 사람이 교회에 있어도 영적인 동질성을 갖추지 못하면 안 된다. 그러므로 깨어 있는 신앙은 잠자는 성도를 깨우는 신앙이며 잠자는 자신이 깨어나 교회의 목적인 영적인 동질성으로 하나 되는 것이다. 곧 한 몸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이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은 조상인 아브라함의 자녀들로 이루어진 공동체였다. 그러나 타락한 이스라엘에는 불의와 탄압이 가득하였다.(사5) 그러나 영적으로 회복된 초대 공동체는 모든 면에서 일치를 만들어 갔다.(행4;32-35) 깨어 있는 사람은 이 시대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알 수 있다. 두 사람이 밭에 있는데 한 사람은 그냥 두시고 한 사람은 데려 가신다. 두 사람이 맷돌을 갈고 있는데 한 사람은 그냥 두고 한 사람은 데려 가신다. 깨어 있는 신앙은 다시 오실 예수님과만 하나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하나 되는 것이다.(마22;36-40)

10 회개
깨어 있는 신앙은 분명하고 확실한 회개가 있는 신앙이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 하시면서 처음 하신 말씀은 ‘회개하라!’는 말씀이셨다. 죄를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지 않고서는 천국에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이, 그 예수님께서 주시는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사람이 회개하지 않았다면 깨어 있다 할 수 없다. 예수님께서는 회개를 두 가지로 말씀하셨다. 몸을 씻는 일과 매일 매일 발을 씻는 일이다.(요13;4-10) 이미 몸을 씻김 받은 성도라 할지라도 매일 매일 발을 씻김을 받지 못하면 예수님과 상관이 없다.(마5;23-24) (엡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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